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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05-03-11 14:44
어떤 선장이 주는 교훈
 글쓴이 : 티타임
조회 : 9,213  
어느날 타이타닉호 같이 큰 어떤 유람선이
조난을 당하게 되었을 때의 일이라고 합니다.

이렇게 큰 배가 조난을 당할 때면,,
구조되는 우선 순위가 있다고 합니다..

제일 먼저 어린이와 노약자,, 다음은 부녀자,,
그 다음은 남자,, 마지막으로 승무원,,
그 중에서도 선장은 제일 마지막에,,
구조가 된다고 합니다..

조난을 당한 유람선도 이와같이
구명선에 사람을 태우고 구조를 다 한다음에,,
마지막으로 선장이 구조선에 오를 때가 되었는데,,
선장이 늦게까지 나오질 않는 것입니다.

한참 후에야 선장이 구조되었고,,
사람들이 왜 이렇게 늦게 나왔냐고 물었을 때,,
선장은 한 손을 펴며,,
이것때문에 늦었다고 말했습니다..

손에 들려있던 것은 조그만 나침반 하나였습니다..
망망대해에서 어디로 가야할지를 알 수 없다면,,
모두의 생명은 위태할 것입니다..

우리에게도 작지만,, 잊고 있었지만,,
반드시 있어야 할 소중한 것들이 있습니다..